혈액암 환자가 직접 경험한 백혈병 혈액암 전조증상, 이 증상이면 백혈병 혈액암을 의심해보세요.

백혈병 혈액암은 다양한 병종이 있지만 몸이 반응하는 공통적인 초기 증상이 있다.   우리 역시 혈액암 진단이전 몸에서 이상 반응이 나타났었고 결국 직장 검진에서 혈액질환 의심소견을 전해들었다.  아래 내용은 혈액암 환자가 직접 경험한 혈액암 초기증상이고,  환자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공통적으로 말하는 증상들은 아래와 같다.  

 

 

 

 

 

 

극심한 피로감과 호흡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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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는 무한 증식하는 특징이 있다.   체내 에너지를 끌어다 쓰기때문에 환자는 극심한 피로감과 무기력을 느낀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도 해소되지않고 계속적인 피로감이 누적돼 간 영양제나 보약등을 복용해보기도 하지만 증상의 개선은 되지않는 상태에 놓인다.  또한 혈구의 밸런스가 깨짐으로 적혈구나 혈소판이 부족해지면서 빈혈의 증상이 나타기도 한다.  이에 호흡곤란이나 심장 두근거림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발열,  관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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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혈액암의 초기 증상으로 많은 환자들이 발열과 관절통을 호소한다.   백혈구의 무한 증식으로 고열현상이 나타나는데  초기 독감과 혼동하기도 한다.   더불어 허리나 옆구리 대퇴부의 뼈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많은데  골수에서 만들어지는 악성 세포가 단단한 뼈 안에 침투하여 병적 압박을 느끼게 만들기 때문이다.   허리 통증으로 정형외과를 찾다가 점점 다른 병세가 겹침으로 추후에 늦게 진단 되는 케이스도 있으니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꼭 혈액검사를 실시해 보는것이 좋다. 

 

 

멍, 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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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증식하는 백혈구의 특징으로 골수에서 생산되는 혈소판이 부족하게 된다.   이로 인해 멍이 들거나 코피, 잇몸출혈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평소와 다르게 여기저기 멍이 들거나 반점이 생긴다면 그냥 넘기지말고 혈액검사를 꼭 시행해보자.

 

 

 

빈혈, 어지러움증,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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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구나 혈소판의 비정상적 분화로 어지러움증을 동반된다.  이 빈혈증상은 초기엔 철 결핍성 빈혈과 유사하지만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지속적으로 발생되는게 특징이며, 주로 복합적인 병세(멍, 허리통증, 발열등)를 보이기때문에 병이 진행된 후에야 심상치않음을 깨닫고 병원을 찾게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귀에서 맥박이 뛰는 소리가 들리는 이명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이비인후과 증상과 혼동이 되기도 한다.

 

 

 

목, 사타구니, 겨드랑이의 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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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목이나 사타구니, 겨드랑이가 부어오른다면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을 의심해 봐야한다.   림프절에 종양이 생기면 림프관이 모여있는 해당 부위들이 부어오르며 통증이 생긴다.  고열 및 야간 발한의 증상이 동반 될 수 있으며 몸 전체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한다. 

 

 

 

 

 

 

 

영화 러브 스토리의 한 장면이 있다.

설원의 흰 눈위에서 여 주인공인 제니와 올리버가 눈 싸움을 하던 명 장면.  이 둘의 사랑을 갈라놓는 병이 바로 혈액암인 백혈병이다.   그 시절보다 의학의 진보적인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지금에도 여전히 혈액암은 많은 사람들에게 두려운 병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럼에도 일부 혈액암은 진단 시점이 병의 치료방법을 결정하고, 예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때문에 초기 증상이 미미해서 무시하고 넘어가서는 안된다.   또한 혈액암의 발병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므로 주기적인 건강검진 및 내 몸의 컨디션을 관심있게 지켜보아야 한다.